2025년 육아수당 총정리! 부모급여 양육수당 아동수당 차이 완벽 비교

2025년 육아수당 (부모급여, 양육수당, 아동수당) —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라면 꼭 알아야 할 정부의 대표적인 육아 지원 제도입니다.
출산 후에는 몸도 마음도 회복할 틈 없이 바로 육아 전쟁이 시작되고, 여기에 경제적 부담까지 더해지죠.
다행히 최근 들어 이러한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제도가 점점 촘촘해지고 있습니다.

이번 글에서는 2025년부터 달라지는 육아수당 3가지 제도를 중심으로,
각 수당의 차이점과 신청 조건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보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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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육아수당이란?

육아수당은 정부에서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에 지급하는 양육 지원금의 총칭입니다.
‘육아수당’이라는 하나의 이름 아래, 실제로는 세 가지 제도로 나뉘어 있어요.

• 부모급여: 0~1세 아동 가정 대상
• 양육수당: 2세~5세 아동 가정 대상 (기관 미이용)
• 아동수당: 만 0~7세 아동 전원 대상 (보편 지급)

2. 부모급여 (0~1세)

2025년부터 부모급여가 확대 시행됩니다.
예전의 ‘영아수당’이 명칭을 바꾼 제도로, 가정에서 돌보는 경우에 유리한 수당이에요.

구분	만 0세	만 1세
지급 금액	월 100만 원	월 50만 원
지급 방식	전액 현금 또는 어린이집 보육료 차감 후 잔액 지급	동일
지급일	매월 25일 (주말·공휴일 전일 지급)	동일
신청	주민센터 / 복지로 / 정부24 또는 출생신고 시 원스톱 신청	동일
소급 가능	출생 후 60일 이내 신청 시 출생월부터 소급 적용	동일

📌 주의사항

• 어린이집 이용 시 보육료 차감 후 일부만 현금 지급 (예: 0세반 46만 원 정도)
• 양육수당과는 중복 불가, 아동수당과는 중복 가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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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양육수당 (2세~5세)

양육수당은 말 그대로 ‘가정보육’ 가정에 주어지는 현금 지원입니다.
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보내지 않고 직접 돌보는 경우만 해당합니다.

구분	만 2~5세 (24개월~85개월)
기본 금액	월 10만 원
특별 지원	농어촌·장애아동은 월 12.9만~20만 원까지 차등 지원
지급일	매달 25일~말일 (지자체별 상이)
신청	본인 직접 신청 필수 /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
소급	불가 (신청 누락 시 수당 손해)

📌 주의사항

• 부모급여 종료 후 전환 가능 (보통 만 2세부터)
• 어린이집, 아이돌봄, 놀이학교 이용 시 지원 불가
• 홈스쿨링, 영어유치원은 신청 가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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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아동수당 (0~7세)

가장 헷갈리지만 꼭 챙겨야 하는 아동수당!
소득 조건 없이 대한민국 국적의 모든 아동에게 지급되는 ‘보편 수당’입니다.

구분	내용
지급 연령	만 0세 ~ 만 7세 (만 8세 생일 전월까지)
지급 금액	매월 10만 원
지급일	매월 25일
지급 방식	현금 계좌 지급 (아동 명의 계좌도 가능)
신청	주민센터 / 복지로 / 정부24
소급	출생 후 60일 이내 신청 시만 적용

📌 주의사항

• 아동이 해외 체류 90일 초과 시 지급 중단, 귀국 후 재신청해야 재개
• 부모급여, 양육수당과 모두 중복 수령 가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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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세 가지 수당 한눈에 비교

구분	대상 연령	금액	중복 수령	조건
부모급여	0~1세	100/50만 원	아동수당 가능 / 양육수당 불가	어린이집 이용 시 차감 지급
양육수당	2~5세 (기관 미이용)	10만 원 이상	아동수당 가능 / 부모급여 불가	기관 미이용, 본인 신청 필수
아동수당	0~7세 전 아동	10만 원	모두 가능	무조건 지급 (소득 무관)

5. 꼭 기억해야 할 핵심 포인트

🔸 양육수당은 자동 신청 안 됨 – 직접 신청해야 지급됨

🔸 부모급여와 양육수당은 중복 불가 – 나이에 따라 하나만 선택

🔸 아동수당은 무조건 챙겨야 하는 보편 수당 – 다른 수당과 중복 OK

🔸 출생 60일 이내 신청해야 소급 가능 – 이후 신청 시 손해

6. 자주 묻는 질문 (FAQ)